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1. 정보

 1977년 4월 26일 개봉한 인기 공상과학 영화이고 감독은 어빈 커쉬너이다.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로, 제국과 반란군 사이의 전투와 루크 스카이워커의 조력자인 양치기 어둠의 왕국과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뛰어난 시각 효과와 전투 장면으로 유명하다. 캐리터의 성장과 갈등, 전략적인 전투 장면으로 이루어 져 있고, 대소와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나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원제는 The Empire Strikes Back, 1980년에 개봉된 조지 루카스 감독의 9부작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를 중심으로 해 각종 매체로 많은 파생작을 만든 미디어 프랜차이즈이다. 처음에는 시리즈 중 첫 편인 <새로운 희망>만을 '스타워즈'라고 불렀으나, <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등의 후속작들이 큰 성과를 얻게 되고 미국 대중문화의 한 줄기가 되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각본 당시 스타워즈를 6부작으로 계획하게 되고 그 중 가장 재미있으면서 영화화할 수 있는 네 번째 이야기를 첫 작품으로 하기로 하고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영화의 부제로는 '새로운 희망(A New Hope)'를 붙이기로 했지만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고 관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프닝 크로울에 부제도 달지 않고 개봉하게 되었다. 하지만 에피소드 4가 성공하게 되고 1980년 <제국의 역습> 개봉 때에는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라는 부제를 처음 달았고, 1981년 에피소드 4 재개봉 때에도 부제를 추가하게 되었다. 

2. 출연진

루크 스카이워커 역(마크 해밀)

한 솔로 역(해리슨 포드)

레아 공주 역(캐리 피셔)

랜도 칼리시안 역(빌리 디 윌리엄스)

C-3PO 역(안소니 다니엘스)

3. 줄거리

 제국군의 비밀병기인 데스 스타를 파괴했지만 제국군은 강력한 화력으로 반란연합을 위기로 몰아 넣었고, 반란군은 게릴라전을 위해서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인 호스에 은신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제국군에 의해서 호스의 반란군의 기지마저 들키고, 반란군 일행은 호스를 탈출 후 정처 없는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한편, 루크 스카이워커는 오비완 케노비의 영 으로부터 제다이 마스터인 요다를 찾아가라는 메시지를 받고서 그가 있는 정글행성인 대고바로 향해서 그곳에서 요다의 수련을 받게 된다. 제국군의 추격을 받게 되는 한 솔로 일행은 치구인 랜도가 다스리고 있는 구름 행성인 베스핀으로 향하게 되지만, 베스핀은 다스 베이더의 함정이었던 것이고, 한 솔로는 결국엔 탄소로 냉동이 되어 자바 더 헛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이것을 알게 된 루크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베스핀으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다스 베이더와 마주치게 되고 다스 베이더는 그에게 놀라운 사실인 "내가 너의 아버지이다"는 내용이었지만 루크는 도망치게 된다.

4. 수상내역

1980년 6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1981년 3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안소니 아스퀴스상)

            5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믹싱상)

1997년 6회 MTV 영화와 TV 어워즈(평생공로상)